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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보안에 취약한 상위권 대학교들 - 기사읽기 1주차 2일
wonder12
2023. 9. 12. 08:19
다른 기업들은 그래도 기본적인 취약점은 안당할 정도로 보안 수준을 끌여올렸지만
대학교들은 명성에 상관없이 아직도 취약한 곳이 있습니다. top 10 또는 top100에 드는 곳 중 20곳이 발견되었습니다.
조금만 찾아보면 나올 웹 취약점에 당한다는 것입니다.
주로 당하는 것이
노출되어있는 외부 웹만으로도 중요 보안 정보를 얻어 initial access를 얻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database creds, API keys, env파일을 쉽게 노출시켜놓았구요.
써드파티를 이용할 때도 주의해야합니다. - abusing API function 등이 있습니다.
시스템 전체를 takeover 허용한 곳
- UTEL University (Mexico)
- National Taiwan University
- Walden University
- University of West Indies (Jamaica)
-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
낮은 버전 취약점으로 인해 RCE를 허용하는 곳
- University of Pittsburgh
-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 University of the Andes (Colombia, Universidad de los Andes)
- Liberty University
- Old Dominion University
- Vanderbilt University
- University of New Hampshire
그나마 공격이 덜해서 그렇지, 컴퓨터 실력이 그리 높지 않은 아마추어 모의해커가 와서 접근했을 때 뚫린다는 뜻입니다.
어떻게 조사를 허락해서, 대학교에 취약하다고 전달했는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사전에 막을 수 있어 오히려 좋은 듯합니다.
결제나 서비스를 마비시켜버리거나, 랜섬웨어를 걸어버리면 마음만 먹으면 피해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의견 한 줄:
특히 recycling같이 접속자 수 많은 비영리 조직들도 대비해야한다고 봅니다.
웹 쪽이나 데이터베이스에서 기본 또는 약한 creds를 사용할 경우 700만명 이상의 개인정보가 탈취당할 수 있으므로 그것 자체로 공격자들에겐 큰 기회가 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