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king study/모의 해킹 프로젝트

정보보안 스터디 - 13주차 1일 - 모의해킹 업무 체크리스트

wonder12 2023. 1. 6. 00:03

 

☞ 모의해킹업무 전 준비사항

누구에게 연락할지 담당자연락처를 알아둡니다. 담당자에게 궁금한 점을 물어봐야 합니다. 
노트북 반입여부를 묻습니다. 노트북을 따로 제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포맷을 해야하는지 필수 프로그램 세팅을 하고 가야하는지도 알아야합니다. 프로그램은 usb, 메일로 전달 합니다.
근무지 위치
언제부터 어디로 처음 도착하면 될지
필수프로그램은 아래와같습니다.
burp suite
wireshark 평문인지 암호화되는지 알아보기 위해 사용합니다.
HxD hex editor 웹쉘을 우회하여 업로드할 때 이용합니다.
sublime editor 
SSLyze SSL 버전 점검을 위해 사용합니다.
python, node.js(자바스크립트 실행) 등 interpreter(명령을 실행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합니다. 자동화 스크립트코드를 작성하기 위해서 사용합니다.
DBeaver  SQL Viewer입니다. DB를 파일형으로 저장되어서 볼 수 있습니다.  DB 계정정보를 얻었을 때 클라측으로 접속할 수 있습니다.
스크립트 코드 등은 만들어서 압축해서 가지고다닙니다.
주의 사항이 있을지 물어봅니다.

 

투입 당일

첫날에 정확하게 잡고가야지 나중에 다른얘기가 안나오고 일잘하고 갈 수 있습니다.

정장을 입고가서 편한복장으로 하라고 할 때 편하게옵니다.
협의사항
그전에는 세팅을 안해주기 떄문에 첫날에 들어가서 환경설정한다고 생각하고 합니다. 메신저 설치 등 세팅을하고
첫날에 담당자에게 테스트 계정/관리자 계정을 달라고 해야합니다. 또한 사이트를 달라고 합니다. 일주일은 걸릴 수 있습니다. 
점검 목적이 뭔지 기준은 어디에 맞춰야할지 물어봅니다.
대부분 금취분평 또는 kisa 주통기반 28개 항목에 맞춰서 보고서를 작성합니다.
산출물 만들어 제출해야할 결과를 물어봅니다.
몇월 몇일까지 제출해야하는지, 보고서만 하면되는지, 다른거 해야할 게 있는지 물어봅니다.
그리고 마지막주는 보고서를 제출하고 피드백을 받고 수정하고 리뷰까지 하는 날이기 때문에 일정에 차질없게 여유를 줍니다. 
일정
그 사이의 기간동안 
몇개의 프로젝트를 맡는지, 한프로젝트당 소요되는 시간을 계산해서 하루마다 WBS일정표 > 일정과정을 세웁니다.
주의해야할점
파일업로드할때 얘기 해야하는지, 게시판 작성할 때 얘기 해야하는지 물어봅니다.
주의 사항이 있을지 한번 더 물어봅니다.

 

 모의 해킹 업무 중

주의사항
가장 중요한 점은 서비스에 영향을 주면 안된다는 점입니다.
테스트 서버를 따로 주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nmap, sqlmap 등 자동화 스캔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sqlmap 등을 사용할 경우에는 일단 글쓰기가 이상하게 많이 실행되서 부하가 생기고 서비스에 영향을 줍니다.
스캐너를 사용하면 더 괜찮을 것 같은데 사용해도 될까요? 물어봐야합니다.
자동화가 아닌 전문가가 안전하게 직접 봐주길 원하므로 우리를 부른 것입니다.
xss를 할 때도 onmouseover로 이벤트핸들러로 처리하거나 log를 이용해야 합니다.
sqli를 할 때 delete insert update등은 사용자의 데이터를 수정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에 무조건 주의해야합니다. 잘못 건들였다가는 회원의 비밀번호가 모두 수정되거나 할 수 있기 대문입니다. 
그리고 악의적인 목적이 아닌이상 회원가입, 회원 탈퇴, 수정은 취약점이 있어도 거의 접근을 지양합니다.

sql에서 or와 주석을 사용하는 것을 지양합니다. and를 더 지향합니다.
or 를 사용해서 사용자의 데이터를 불러와버리면 몇백만명의 회원자를 불러오기 때문에 서비스에 부하가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처음부터 파일업로드 시 웹쉘 업로드하지 않습니다. 스크립트 구문을 넣어서 테스트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허락맡고 하고
그날그날 burp logger 로그 기록을 저장하여 문제생기는 것에 대비합니다.

 

리뷰

결과 보고서
템플릿을 받아 그에 맞게 작성합니다.

자잘한 결함은 신빙성을 떨어뜨립니다.
일단 목표를 세워 그에 맞게 취약점을 찾아보고 
까먹은 부분이 있는지 28개 항목 기준으로 체크리스트 점검합니다.
회사의 권고안을 복붙합니다.
총평, 결과요약에서 나의 진단, 문제점에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씁니다.
이런 문제점이 있고, 심각하게 느낄 수 있도록 시나리오, 그림자료를 활용합니다.
보안담당자는 총평, 결과요약만 읽고 넘기지만
사이트 수정을 할 개발자는 상세 과정이나, 보안 권고안
파라미터가 어떻게 되서 어느부분에서 취약점이 발생하는지 기술적인 부분을 확인하여 수정합니다.
버퍼오버플로우 처럼 실무에서 거의 발견되지 않아 거리가 먼 항목도 있습니다.